"구글 상위노출을 위한 전략" - 블로그를 그냥 일기 쓰듯이 계획 없이 쓰고 있었는데 잘못된 방식임을 깨달았다. 정말 일기장처럼 다른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글이 되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블로그가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려면 검색엔진 최적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까먹기 전에 오늘 공부한 구글 상위노출 방법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글쓰기 전 키워드 사전조사는 필수
구글 상위노출을 노리기 위해서는 키워드가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무작정 계획없이 포스팅을 써내려가기보다는 키워드를 사전에 조사하는 작업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그렇다면 키워드는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조사를 할까? 예를 들어, 내가 만약 '반려견 수제간식' 키워드로 글을 쓴다고 하면 해당 키워드로 상위 페이지에 랭킹을 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만약 경쟁이 너무 높아 구글 첫 페이지에 뜰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면 키워드를 바꿔줘야 한다. 따라서 무조건 검색량이 높다고 좋은 키워드가 아니라 경쟁도와 검색량을 둘 다 신경을 써서 키워드를 선택해야한다는 점이다. 메인키워드의 경우 구글광고를 돌리는 사람도 많고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에 세부키워드를 노려봐야 한다. 특히 롱테일 키워드처럼 하나의 단어보다는 여러 단어를 조합해서 조금 긴 키워드를 노려보는 것이다. 롱테일 키워드로 경쟁을 피하고 어떤 주제에 대해 깊숙히 들어가서 세 단어, 네 단어를 조합하여 롱테일 키워드로 글을 쓴다면 하나의 단어로 된 키워드보다도 상위에 랭크를 하는 데 유리할 수 있다.
2. 연관키워드와 타겟키워드를 활용하자
구글 1페이지 노출을 위한 다음 전략은 연관키워드와 타겟키워드를 활용하는 것이다. 블로그 본문 안에는 메인 키워드 뿐만 아니라 연관키워드를 넣어주면 좋다. 예를 들어, '블로그 최적화' 라는 키워드를 검색한다고 할 때 사람들은 블로그 최적화 뿐만 아니라 '블로그 검색엔진 최적화' , '블로그 최적화 방법', '블로그 검색 노출하기' 등등 다양한 연관 키워드로 검색을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내가 쓰고자 하는 키워드와 연관된 단어를 블로그 곳곳에 넣어주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검색을 했을 때 나의 블로그를 발견할 확률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본문에 연관키워드를 구석 구석 배치를 했다면 제목에는 메인키워드와 함께 타겟키워드를 꼭 넣어줘야 한다. 또 HEADER TAG에 타겟 키워드와 메인 키워드를 꼭 넣어주면 좋은데 HEADER TAG라고 하면 쉽게 말해 제목1 처럼 소제목을 뜻한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소제목 안에도 메인키워드와 타겟키워드를 넣어주면 상위노출의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그래서 블로그를 작성하기 전에 어떤 키워드를 타겟으로 할 것이며 어떤 연관키워드를 본문 안에 녹일 것인지를 귀찮더라도 어느 정도 사전 조사해야만 한다.
3.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제목을 사용하기
구글 상위 노출을 위해서는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클릭을 부르는 제목을 사용하면 좋다. 예를 들어 자전거 바퀴에 공기압을 넣는 방법에 대한 글이라면, '자전거 공기압 넣는 방법 2가지', '자전거 공기압 넣는 3가지 프로세스', '자전거 바퀴 공기넣는 한가지 법칙' 이런식으로 숫자를 활용해도 좋고 잡채만드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한다면 '잡채 만드는 방법 A to Z' 또는 '요즘 유행하는 백종원 잡채 만드는 방법' 같은 식으로 유명한 사람을 같이 제목에 언급해도 관심도를 높일 수 있다. 아니면 '수정과와 식혜의 차이'처럼 무언가 비교대상을 두고 A vs B의 구도로 제목을 구성해도 좋다. 혹은 '당뇨가 있다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또는 '당뇨가 있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과 같은 식으로 아예 타겟을 정해서 블로그 제목을 작성한다면 당뇨가 있는 사람들이 꼭 클릭하고 싶게 만드는 제목이 될 수 있다. 또는 '어깨질환 10년차가 알려주는 수술의 진실' 혹은 '오십견에 대한 오해'와 같이 무언가 호기심을 유발하는 문구를 제목에 녹여도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다. 나도 포스팅을 할 때는 제목에 생각보다 공을 들이게 되는데 확실히 대충적은 제목보다는 공들여 작성한 제목에서 클릭수가 좀 더 나오는 듯 하다.
4. 메타디스크립션으로 구글에게 알려주자
구글 상위노출을 위한 네번째는 메타디스크립션을 이용하는 것이다. 메타디스크립션이라고 하면 키워드를 구글에 검색했을 때 제목 아래에 짤막하게 요약되어 나오는 것을 말한다. 메타디스크립션은 나의 블로그 포스트가 어떤 내용에 대한 것인지를 구글에게 알려주는 것이나 다름없는데, 물론 메타디스크립션을 안 쓰면 구글이 알아서 채워주기는 하지만 웬만하면 직접 쓰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구글이 메타디스크립션을 알아서 채워주는 과정에서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내 포스팅을 파악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메타디스크립션은 구글이 자동으로 채우도록 두지말고 내가 직접 요약을 해서 메인키워드와 타겟키워드를 메타디스크립션 안에 적절하게 넣어 작성하면 좋다. 워드프레스 블로그의 경우에는 포커스 키 프레이즈에 해당하는 키워드를 설정할 수 있는데, 포커스 키 프레이즈를 메타디스크립션에 안에도 써야지 구글 SEO 점수를 더 높게 받을 수 있다.
오늘은 구글 상위노출을 위한 전략으로 연관키워드와 타겟키워드 활용의 중요성과 이목을 끄는 제목을 작성하는 방법 그리고 구글 SEO 점수를 얻기 위해 메타디스크립션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워보았다. 요즘 상위노출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까먹지 않고 나중에 다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록해두어야겠다. 스니펫다는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