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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C, CPM, CTR뜻과 계산법 기본개념 알아보기! (구글광고 공부 1탄)

by 한입정리1 2024. 3. 5.

CPC, CPM, CTR, ROAS와 같은 용어는 온라인 광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세 가지 지표는 광고의 성과를 판단하는 기본적인 척도로써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CPC와 CPM이 낮고, CTR이 높은 광고는 효율이 좋다고 볼 수 있는데요. 소비자들이 많이 클릭할수록, 즉 반응률인 CTR이 높아질수록 비용인 CPC는 낮아지게 됩니다. 오늘은 CPC, CPM, CTR과 ROAS의 기본 개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사람들을 데려올 때 드는 비용은 CPC

CPC(Cost Per Click)는 클릭당 비용을 의미하는데요. 광고를 통해 사용자들을 웹사이트로 유도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입니다. CPC는 광고 비용을 측정하는 한 방식으로, 광고가 한 번 클릭될 때 발생하는 비용을 나타냅니다. CPC는 광고 비용 측정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데요. CPC를 통해 '아, 내가 타깃으로 설정한 사람들을 유입시키려면 이 정도 비용이 드는구나'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평균 CPC는 광고 클릭에 대해 광고주가 지불하는 평균 금액을 뜻하는데요. 평균 CPC는 총 클릭 비용을 총 클릭 수로 나눠서 계산하게 됩니다. 평균 CPC는 광고 클릭 한 번에 대해 청구되는 실제 비용인 '실제 클릭당비용' 혹은 '실제 CPC'를 기준으로 하는데요. 평균 CPC는 광고 클릭 한 번당 지불하려는 최대 금액인 '최대 클릭당비용' 혹은 '최대 CPC'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CPC는 타겟이나 광고 소재에 따라 단가가 다르게 설정되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따라서 타깃을 결정했다면, 그에 맞는 광고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광고 상품이 '반려견 우비'이고 타깃이 '반려견 우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광고 소재는 비가 오는 날 산책하는 반려견의 이미지, 상품 이미지, 그리고 관련 문구를 설정하면 조금 더 타깃에 맞는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습니다.

 

평균 CPC 계산하는 방법은?

평균 CPC를 계산하는 방법은 비용을 클릭수로 나누면 됩니다. 만약 광고 클릭이 2회 발생했는데 각각 200원, 400원의 비용이 발생했다면 광고 클릭에 따른 총 비용은 600원이 됩니다. 이 총비용인 600원을 총 클릭 수인 2로 나누면, 평균 CPC는 300원이 계산됩니다. 만약 광고설정을 최대 CPC로 했다면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 지불하는 금액은 설정한 최대 CPC 입찰가 금액을 초과하지 않습니다. 입찰가는 직접 설정하는 수동 입찰 방식을 선택하거나, Google이 예산 내에서 가능한 많은 클릭이 발생하도록 입찰가를 설정하는 자동 입찰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1000번 노출하려면 드는 비용은 CPM

CPM(Cost Per Mile)은 1,000회 노출당 비용을 의미합니다. 즉, 집행하려는 광고가 해당 매체에서 설정한 타겟에게 1000회 노출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뜻하는데요. 따라서, CPM을 통해 '내가 타깃으로 설정한 사람들에게 내 광고가 1000회 노출되려면 이 정도 비용이 드는구나'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한편 광고가 1,000회 게재될 때 지불하고자 하는 평균 금액을 입찰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금액을 '타겟 CPM'이라고 하는데요. 타깃 CPM(tCPM)은 최대한 많은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입찰가를 최적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고그룹 조회 가능 CPM을 1,200원으로 설정했다면, 광고가 반려견 용품이나 수제 간식과 관련된 사이트 또는 반려견 관련 블로그에 게재될 때, 최대 조회 가능 CPM은 항상 1,200원이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조회 가능 CPM 입찰가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CPM이 높다는 것은 광고 노출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즉, 같은 타겟을 가진 다른 광고들과의 경쟁이 심하다면 CPM은 높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CPM이 낮다면 광고 노출 경쟁이 덜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타깃에 따라 CPM 단가가 다른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광고를 설정할 때에는 타깃을 다양하게 설정해 보고 단가는 낮지만 성과가 좋은 타깃을 찾는 것이 늘 중요한 과제가 되는 듯합니다. 

 

3. 내 광고의 반응을 알 수 있는 CTR

CTR(Click Through Rate)은 광고의 노출 횟수 대비 클릭 수를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 광고가 고객에게 몇 번 노출되었는지와 그 중에서 몇 번 클릭이 발생했는지를 백분율로 표현한 것인데요. 따라서, '내가 타깃으로 설정한 사람들에게 이 광고가 얼마나 반응이 있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CTR은 클릭 수를 노출 수로 나눈 후 100을 곱하여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클릭 수가 5회이고 노출 수가 100회인 경우 CTR은 5%가 됩니다. 클릭률이 높을수록 노출 대비 많은 클릭이 발생한 것이므로, CTR은 광고 성과를 측정할 때 아주 유용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CTR이 높다는 것은 광고와 등록 정보가 사용자에게 유용하며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정보와 관련성이 높다는 것을 나타내는데요. 키워드, 광고, 등록 정보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비즈니스와의 관련성이 높을수록 사용자가 키워드를 이용해 검색한 후 광고나 등록 정보를 클릭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겠죠? 캠페인 성과를 분석하다 보면, 사용자가 광고를 보고 실제로 얼마나 클릭하는지 알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이때, 키워드를 CTR에 따라 정렬하면 많이 노출되었지만 클릭을 거의 받지 못한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용자를 유입시킬 때 드는 비용인 CPC, 1000번 노출시키는 데 필요한 비용인 CPM, 그리고 광고의 반응을 측정하는 CTR에 대해 정리를 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유료 광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현재 애드센스 수익이 정체된 상황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네이버나 구글광고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광고를 돌리기 전에 네이버 지식인을 통한 외부 유입도 시도해 보았지만 유의미한 결과가 없었던지라 구글 광고를 조금 더 집중해서 공부해보고 유료 광고의 세계에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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