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올림픽메달리스트 성승민
2024 파리 올림픽대회 "여자" 근대5종에서 우리나라 성승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근대5종 종목에서의 메달은 한국 최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선수로도 첫 메달이라 굉장히 값지다고 할 수 있습니다.
5가지종목 다 잘해야하는 근대5종
근대5종은 무려 5가지 종목을 다 잘해야되서 선수들이 기피하는 종목이기도 하고 육체적 뿐만 아니라 체력적으로도 소모가 크다고 하는데요.
근대 5종은 다음의 5가지를 합산해 순위를 가립니다.
1️⃣ 펜싱(에페)
2️⃣ 수영(자유형 200m)
3️⃣ 승마(장애물 경주)
4️⃣ 육상(3㎞ 크로스컨트리)
5️⃣ 사격(10m 레이저건)
※ 현재 육상과 사격을 '레이저런'으로 묶어 진행합니다.
21세 성승민 다음 목표는 금메달
웃는 모습이 상큼한 성승민선수는 163kg에 52kg으로 올해로 21세(2003년생)입니다. 성승민 선수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승마에 이어 수영에서도 2위(288점)를 기록했고, 마지막 육상과 사격이 결합된 '레이저 런'에서 8위(628점)에 올라 합계 1,441점으로 최종 3위를 확정 지었는데요. 4년 뒤엔 본인의 금색 머리처럼 메달도 금색으로 염색하겠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같습니다.
근대5종 세계랭킹 1위는 헝가리선수
이번 파리올림픽 근대5종 여자에서 세계랭킹 1위는 23세 헝가리의 구야시 미셸(GULYAS Michelle)이 차지했습니다. 총점은 1461점으로 우리나라의 성승민 선수와는 '20점'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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