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안전관리자 법적업무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기준
중대재해법이 시행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위험물 안전관리자라는 직업이 가지는 중요성도 덩달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위험물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의거한 위험물 안전관리자의 법적 업무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대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위험물안전관리자 법적업무
[🔗위험물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제55조]에 따르면 위험물 안전관리자가 해야 할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위험물관리자 법적업무 >>
1️⃣ 위험물의 취급 작업에 있어서 해당 작업자를 지시하고 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2️⃣ 화재 등의 재난이 발생한 경우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소방관서에 연락해야 할 업무가 있습니다.
3️⃣ 위험물 시설의 안전을 담당하는 자를 따로 두는 제조소 등의 경우에 다음 각목의 규정에 의한 업무를 지시하거나 수행해야 합니다.
가. 제조소등의 위치 구조 및 설비를 법에 적합하도록 유지하기 위한 점검과 점검 상황의 기록과 보존
나. 제조소 등의 구조 또는 설비에 이상을 발견한 경우 관계자에게 연락하고 응급조치를 하는 업무
다. 화재가 발생하거나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현저한 경우에 소방관서 등에 대한 연락과 응급조치 업무
라. 제조소 등의 계측장치, 제어 장치 및 안전장치 등의 적정한 유지와 관리
마. 제조소 등의 위치와 구조 및 설비에 관한 설계도서 등의 정비와 보존 그리고 제조소 등의 구조와 설비의 안전에 관한 사무의 관리
4️⃣ 화재 등의 재해의 방지와 응급조치에 관하여 인접하는 제조소 등과 관련되는 시설의 관계자와 협조체제를 유지
5️⃣ 위험물의 취급에 관한 일지를 작성하고 기록
6️⃣ 그 밖에 위험물을 수납한 용기를 차량에 적재하는 작업과 위험물 설비를 보수하는 작업 등 위험물의 취급과 관련된 작업에 안전에 관하여 필요한 감독을 수행
※ 번외로 중소기업 같은 경우는 인원이 부족하다보니 한사람이 최소 2가지에서 5가지 일을 겸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 아무래도 안전에 대한 실수를 줄이려면 직원들에게 잔소리도 많이 하고 지시도 해야 되기 때문에 사람 관리 부분에서 스트레스나 어려움이 어느정도 있다고 합니다.
2.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대상
위험물안전관리법시행령에 따라 위험물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하는 제조소 등의 종류와 규모입니다.
3가지로 나뉘는데요. 제조소와 저장소 그리고 취급소입니다. 해당 사업장에 선임되어야 하는 위험물 안전관리자의 자격도 사업장 마다 다르니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위험물기능사 자격증만 있는 사람은 제4류 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소에서는 일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제조소에서는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만 일할 수 있습니다.
🔻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대상 사업장
참고로 위험물 기능사의 실무 경력기간은 위험물 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후에 위험물 안전관리자로 선임된 기간 또는 위험물 안전관리자를 보조한 기간을 말합니다.
3.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신고
위험물 안전관리자는 선임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무려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소방안전관리자 신고와는 다르게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신고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는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신고 방법은 아래에 정리해 놓은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신고 방법
(필수서류 확인 및 관할 소방서 찾기)
지금까지 위험물 안전관리자의 법적업무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대상 사업장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어떤 직업이든 일이 힘든 것보다 사람이 힘든 게 더 큰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