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산후조리경비 신청방법
(포스팅 출처: 서울맘케어시스템_FAQ)
산후조리원 이용은 많은 산모에게 필수적인 서비스이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자녀의 출생신고가 서울시에서 이루어진 산모라면, 100만원의 산후조리경비를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서울시는 2024년 9월부터 제도를 개선하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와 '산후조리경비서비스'를 통합하여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또한 10%의 본인부담금이 폐지되어 앞으로는 추가비용 없이 전액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개선 사항은 2024년 9월 1일부터 신청한 산모들에게 적용되며, 올해 출산한 산모들도 소급적용을 받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신규신청자는 반드시 출산 후 60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신청은 아래의 '서울맘케어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니,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서울맘케어시스템 / 지원금 신청 바로가기)
목차
1. 산후조리경비 신청방법
1️⃣ 온라인 신청
: 산후조리경비 지원 신청은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산후조리경비를 온라인으로 신청시 별도로 필요한 서류는 없습니다.
2️⃣ 방문 신청
방문 신청은 산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 준비물:
신분증, 휴대폰(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
- 대리 신청 시: 관계 증명 서류 필요
※ 주의: 보건소에서는 신청 불가
✔ 배우자 및 제3자 대리 신청 요건
- 배우자 대리 신청: 본인 신분증과 출산자 명의의 본인 인증용 휴대폰(또는 신용·체크카드)만 필요합니다.
- 제3자 대리 신청: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 위임장, 관계 증명 서류, 출산자 명의의 본인 인증용 휴대폰(또는 신용·체크카드)가 필요합니다.
✔ 사전 준비사항
신청일 기준 신생아의 출생신고가 서울시에 되어 있어야 하며, 신한카드(국민행복카드만 가능),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BC카드 등 지정된 카드사의 출산자 본인 명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문의 방법
문의는 동주민센터나 120 다산콜센터로 가능합니다.
2. 산후조리경비 신청자격
✔ 산후조리경비 신청기간 및 신청자격
- 신청 기간:
산모는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기간을 초과하면 지원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 신청 자격: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서울시에 주민등록과 거주지가 있어야 하며, 자녀는 서울시에서의 출생신고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산후조리경비 세부 지원자격
- 서울시에 실거주하지만 주민등록은 다른 지역인 경우
: 산모가 실제로 서울에 거주해도 주민등록이 다른 지역(예: 경기도)에 있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합니다.
: 지원 자격을 충족하려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지가 모두 서울시에 있어야 합니다.
- 서울시 5개월 거주 후 타 지역으로 이사했다가 다시 서울로 전입한 경우
: 이전에 서울에 5개월 거주한 뒤 다른 지역으로 이사했다가 다시 서울로 전입신고를 하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 단, 신청일 기준 서울 거주 중이어야 하며, 자녀의 출생신고가 서울시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출산 후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 타 시·도로 이사할 경우
: 산후조리경비 지원을 받는 중에 서울 이외 지역으로 이사하더라도 이미 지급된 바우처는 환수되지 않습니다. 받은 바우처는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산모의 주소지 요건:
: 산모 본인의 주민등록이 서울시에 있어야 지원 신청이 가능합니다.
: 즉, 남편이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산모가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었을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 산모와 출생자의 거주지가 다른 경우:
: 산모의 거주지가 서울시 종로구이고, 출생자의 거주지가 중구 등 다른 구에 있을 경우에도 신청 가능합니다.
: 이때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여 산모와 출생자의 관계를 증명해야 합니다.
3. 산후조리경비 지원혜택
1️⃣ 지원혜택 및 사용기한
- 지원혜택
: 산모 1인당 100만 원의 바우처 포인트가 산모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지급됩니다.
: 단태아는 100만 원, 쌍태아는 200만 원, 삼태아는 300만 원의 바우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업종과 가맹점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맘케어시스템 / 산후조리경비 허용업종)
- 사용 기한:
출산 후 1년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2️⃣ 지원금 지급 방법
- 현금 지원 불가:
지원금은 현금으로 지급되지 않으며, 산모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 협약 신용카드사 목록
: 바우처는 신한(국민행복카드), 삼성, KB국민, 우리, BC 등 협약된 카드사의 카드로 지급됩니다.
: 특히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로만 신청과 사용이 가능합니다.
3️⃣ 산후조리경비 바우처 지급 절차
- 바우처 지급 시기:
신청 후 적격 심사가 완료되면 다음 날 바우처 포인트가 지급되며,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 남편 명의의 카드로 지급 불가: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는 산모 본인 명의의 카드로만 지급됩니다.
4️⃣ 첫만남 이용권과 산후조리경비 동시 사용
- 첫만남 이용권 우선 차감: KB국민카드, 우리카드
- 산후조리경비 우선 차감: 신한카드, 삼성카드, BC카드(IBK기업, 신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 산후조리경비, 서비스 통합으로 사용 편의성 확대
기존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와 '산후조리경비서비스'가 각각 50만 원 한도로 제한됐으나,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선호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산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 개선이 이루어진 결과라고 합니다.
✔ 본인 부담금 폐지 및 사용기한 연장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인 부담금 10%가 있었지만, 이제는 추가 비용 없이 전액 바우처로 지원됩니다.
사용기한도 출산 후 1년까지 연장되어, 외출이 어려운 산모들이 더 여유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산후조리경비 신청방법과 신청자격,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기본정보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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